2022. 9. 29. 10:34ㆍ먹었다
아버님돈 어머님산😎💜
안녕하세요~
어머님 환갑기념 여행을 다녀온 매늘입니당.
부여로 여행 갔다가
뒤풀이로 구월동 신선채 등촌샤브에서
가족분들이랑 식사를 하고 왔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아버님이 계산해주셨는데
어머님이 사주신듯한 닉낌이었습니다.
헤헤헿
구월동 신선채는 테이블 자리도 있고
위에 사진처럼 좌석 자리도 있어요.
저희 가족은 9개월짜리 아기가 있어서
좌석 자리로 앉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성인 6명이어서
두 테이블에 나눠 앉고
버섯 매운탕 샤브 칼국수 소자 35,000원 두 개
주문했습니당.
칼칼하니 시원한 김치는
칼국수집에 꽃이쥬??
신선채 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래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용~
등촌 샤브 칼국수랑 비교했을 때
신선채가 야채를 훨씬 많이 주는 것 같아요.
미나리 / 느타리 / 감자 등 야채가
매운탕 국물에 나오고
저희는 샤브 칼국수를 시켜서
소고기 샤브와 칼국수
그리고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샤브 고기에 미나리랑 버섯을 싸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유??
매운탕 국물도 칼칼하니 좋은데
미나리의 시원한 맛과
소고기에서 배어 나오는 고소함이
더해지면 너무 좋죠.
....맛있어서 먹기 바빴는지
칼국수하고 볶음밥은 사진이 없네요^^;;;;;
하하하하...
칼국수는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면발이 국물을 머금어서 당연히 좋았고
볶음밥은 정말 꼬들꼬들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칼국수랑 볶음밥 두 개 놓고
비교했을 때
볶음밥>>>>>>>>>칼국수
완승!!!
- 신선채 장점
1. 깔끔하다.
매장이 규모가 있어서
넓고 쾌적한 편이에요.
그리고
테이블 자리하고 좌석 자리
둘다있어서 아이 있으신 분들은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2. 맛있다.
신선채 3년 전??
꽤 전에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는 그냥 그랬고
제 입맛에는 비슷한 버섯 매운탕 칼국수를 파는
등촌이랑 비교해 봤을 때
등촌>>>>>>신선채
이 느낌이라 다시 안 갔었는데
오랜만에 간 이번에는 만족했어요!
뭔가 매운탕 맛도 나고 시원하고 칼칼하고
여행의 마무리를 맛있게 잘해서 좋았습니다.
3. 야채가 많이 나온다.
등촌 샤브 칼국수에 가면
야채사리 무조건 추가해서 먹거든요.
근데 신선채는 추가하지않아도
충분했습니당.
- 신선채 단점
1. 비싼 감이 있다.
이건 등촌 샤브 칼국수랑
비교해서 느껴지는 건데
등촌 샤브 칼국수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거기는 버섯 매운탕 칼국수,
소고기 샤브샤브를 따로 시킬 수 있거든요.
가격은 각 10,000원이구요.
소고기 샤브 2인분 + 버섯 매운탕 칼국수 1인분
시켜도 30,000원인데
신선채는 2인분 소자가 35,000원이니까요.
-오늘 리뷰의 정리✨
신선채에 다시 갈 의향이 있는가??
30%
이번에 정어어어어말 신선채에서
맛있게 먹고 오긴 했습니다만요...
등촌 샤브 칼국수는 구월동로데오에 있고
신선채가 상대적으로 가까워서
귀.....찮으면 가겠지만
그래도...
등촌으로 갈 것 같아요...
희희희
신선채 운영시간 & 위치
10:30 ~ 22:00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
구월동 맛집 더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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