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배달] 떡볶이를 팔기위헤 인쳔에온 마이끌 고구마치즈떡볶이

!!내돈내산!!💜😎

 

 

 

정말 떡볶이는 사랑인 것 같아요~

그만큼 떡볶이를 파는 가게들도 많은데요.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떡볶이를 팔기위헤 인쳔에온 마이끌'

어플에서 그냥 지나치면서 몇 번 보기는 했는데

시켜 먹어볼 생각은 안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응급실떡볶이랑 고민하다가

요번 기회에 먹어보자 해서 주문해봤어요.

 

근데 지금 리뷰 쓰면서도 떡볶이를 팔기 위해 인천에 온 마이끌이라고 써야 하는지

원래 가게 이름대로 떡볶이를 팔기위헤 인쳔에온 마이끌이라고 써야 하는지

고민을 좀 했어요.ㅋㅋㅋㅋ

 

 

근데 사장님 한국분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에 충실하신 귀여운 사장님이신가 봐요.

 

 

 

주문은 

한쿡 고구마치즈떡볶이 8,900원

중국당면사리 추가 2,000원

배달비 3,500원

총 14,400원입니당

 

 

 

 

떡볶이 메뉴는 다양한 편이고

떠먹는 참치김밥도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떡볶이는 주문 시에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 더 맵게 / 극도로 맵게

저는 고구마 치즈니까 더 맵게로 선택했습니다.

 

 

 

2시 4분에 주문 완료했고

배달은 2시 24분에 완료돼 조리 및 배달시간은 20분 걸렸습니다.

 

 

 

고구마치즈떡볶이 / 리뷰이벤 김말이 4p / 단무지 / 후식 보리과자

 

요렇게 왔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 때문인지 떡볶이 뚜껑을 열자마자

치즈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났어요~

떡볶이위에는고구마 무스 2줄, 체다치즈 소스 2줄이 올라가 있고

떡볶이 내용물은 밀떡, 어묵, 양배추뿐이더라고요.

저는 중국 당면을 비용을 내고 추가했는데 당면 양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맵기는 더 맵게로 골랐는데 먹을수록 매워져서

불닭볶음면 수준?으로 매웠습니다.

근데 고구마 무스랑 체다치즈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게 매운 정도였어요.

근데 중국 당면은 다들 아시겠지만 매운 소스를 쪼옥 빨아들여서 매웠어요ㅋㅋㅋ

 

떡볶이를 팔기위헤 인쳔에온 마이끌 떡볶이 양은

신랑은 간단하게 식사를 한 상태였고 저는 공복이었는데

한 통을 다 못 먹었고 다음날 데워서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저희 부부 기준에 떡볶이 양은 충분했습니다.

 

 

장점

1.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떡볶이

고구마 무스랑 체다치즈 소스가 토핑으로 올라간 떡볶이는 처음 봤어요.

그리고 토핑이 떡볶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2. 김말이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이벤으로 김말이 4p를 받았는데 

떡볶이소스랑 잘 어울리고 너무 존맛이었어요.

 

 

 

단점

1. 내용물 종류가 부실하다.

저는 다양한 내용물이 있는 떡볶이를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면 메추리알, 소세지 등등

소세지만이라도 들어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응급실 떡볶이 먹을걸.... 하고 후회를 했지요.

제가 봤을 땐 배민 어플에 각 떡볶이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한 느낌 한데

아마 컨셉 때문인 것 같기는 해요.

 

 

오늘의 리뷰 정리

다시 떡볶이를 팔기위헤 인쳔에온 마이끌에 시켜먹을 것인가?

아마도.....놉?

 

 

+

구월동 맛집 더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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