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신메뉴 후추닭 페퍼치킨 슈니첼 / 모래내시장역점

 

!!내돈내산!!

 

 

 

휴가의 마지막날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래간만에 서브웨이ㄱ를 외쳤고

서브웨이 앱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신메뉴를 먹어보자 해서

저는 신메뉴인 슈니첼, 신랑은 튜나를 주문했습니다.

 

 

 

 

모래내시장역점이 엎어지면 코닿을거리에 있기 때문에

배달비 아끼러 저 말고 신랑이 포장 픽업을 다녀옵니다.

헤헿

 

 

 

 

 

 

 

 

 

 

슈니첼 자체가 후추닭이지만 저는 후추 인간이기 때문에

소스는 후추 추가에 사우스웨스트치폴레 선택.

 

그리고 빵도 맛과 향이 강한 빵이 어울릴 것 같아서 파마산오레가노를 선택했습니당.

 

 

 

 

 

 

치킨이 두껍.

콕콕 검은 점처럼 박힌 게 후추라 후추 인간인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한 입 베어 무니 닭고기가 통통해서 존재감이 상당하고 후추의 화한 맛과 채소들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를 고른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존맛

 

 

그리하여 다음 날 저녁도 슈니첼을 고르게 되는데^^

 

 

 

 

짜잔 이번엔 찹샐러드입니다!

 

신랑이랑 둘이 먹기에 샐러드 하나는 모자라서 스테이크 앤 치즈 아보카도 랩을 포장해왔습니다.

 

역시 후추 인간답게 후추만 뿌리고 다른 소스는 생략하고

집에 와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뿌려먹었습니다.

 

 

 

feat.마켓컬리

 

 

 

 

 

샐러드는 빵이 없어서 닭고기 패티의 맛이 더 잘 느껴졌는데 분명히 어디서 많이 먹어본 익숙한 맛인데

어디서 먹어본진 잘모르겠는....ㅎㅎㅎ..ㅎㅎ.....ㅎ

 

 

 

샐러드랑 샌드위치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 샌드위치 승!!

 

다음에 또 먹을 거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콜!!(아보카도 추가해도 맛있을 거 같아요.)

 

후추맛 좋아하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드셔보세요~

 

 

http://naver.me/xje9qD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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