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3. 22:20ㆍ먹었다
!!내돈내산!!😎💜
명절 당일 점심에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먹어서
저녁에는 매콤한 닭발을 시켜먹었는데
왜 그 다음날은 또 크림파스타가 땡기는걸까요ㅋㅋㅋ
신랑은 캠핑 가고 저는 혼자 파스타를 시켜먹고자
배달어플을 켰습니다.
몇 군데 비교해봤는데
리뷰 이벤트를 거의 다하니 좋은 리뷰는 당연히 많으니까
나쁜 리뷰가 없는지를 봤어요.
그리고 까사플레이트 만수점은 컵샐러드하고 마늘빵 서비스를
주문한 모두에게 주는 이벤트를 한다는 글을 보고
여기닷!해서 까사플레이트 만수점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리뷰이벤트 참여는 안했어요.)
배달의 민족하고 요기요 두 배달업체 모두 등록이 되어있어서
비교 후 주문을 했는데
배달의 민족은
최소 주문금액 8,000원
12,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2,500원
(8,000원~12,000원 미만 주문 시 배달비 4,500원)
1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쿠폰 1,000원
지금 글 쓰는 기준에서는
요기요는
최소 주문금액 13,000원
배달비 1,500원
(최소 주문금액 맞추면 배달 비동일)
이라서
차돌크림파스타는 13,900원이니까
배달비랑 쿠폰까지 해서
현재는 두 업체 모두 15,400원인데
어제 기준으로 봤을 때는 요기요가 배달비가 1,500원이 아니였거든요.
정확한 배달비는 기억이 안 나지만 더 비쌌던 건 확실해서
배달의 민족에서 16,400원에 시켰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어제 배달비가 1,000원 더 비쌌네요^^)
근데 저에겐 차이카드가 있어서
번개 부스트 써서 1,640원 캐시백 받아서
총 14,760원에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힘드네요.ㅋㅋㅋㅋ)
까사플레이트 만수점 처음 시켜봤는데
메뉴가 엄청 다양했습니당.
주문은 11:13에 했고 배달은 11:39에 받았으니까
26분 걸려서 엄청 금방 받았어요.
까사플레이트 만수점 서비스인 컵샐러드 / 마늘빵2p
차돌크림파스타 / 피클 무 / 할라피뇨
컵샐러드 드레싱이 할라피뇨 통에 조금 흘렀긴 했지만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까사플레이트 만수점 파스타 포장을
열자마자 바질페스토향이 확 느껴졌고
제가 요청사항에 매콤하게 해달라고해서 그런지
크림소스에 페페론치노가 들어있었어요.
차돌크림이라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었는데 매콤하게 주문 잘했다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움짤 보시면 김 보이시죠 빠른 배달 덕에 먹는 동안도 뜨거웠어요.
차돌이라서 파채 고명을 올려주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파채 고명도 크림소스랑 잘 어울렸고
소스는 꾸덕꾸덕해서 면발에 잘 붙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이 많아서 마늘빵은 한 입 밖에 못 먹고
좀 뒀다가 소스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당.👍
냉장고에 파스타 토마토소스도 있고
집에 냉동새우랑 파스타 면이 있어서
괜히 주문했나 했는데 굿굿
배달시킨 저 칭찬합니당.ㅎㅎㅎ
-장점
1. 맛있다.
크림소스가 물릴 수 있는데 바질페스토 향도 은은하게 나고
최근 사 먹은 크림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2. 양이 많다.
진짜 배 터질 뻔.... 면양도 많고 차돌박이, 버섯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3. 배달이 빠르다.
-단점
1. 공휴일이어서 배달비가 비쌌다.
오늘 리뷰 쓰려고 보니까 괜히...ㅋㅋㅋㅋㅋ어제 잘 먹어놓고 씁쓸하긴 한데
배달하시는 분들도 쉬는 날 일하시는 노고가 있으니 사실 단점도 아니네요~
오늘 리뷰의 정리✨
파스타가 라면보다 쉽기는 하지만
어제의 저처럼 손 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을 때는 비용만 지불하면
바로 내 집 문 앞까지 맛있는 파스타를
배달해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구월동 혹은 만수동에서 파스타 배달을
어디서 시킬지 고민하신다면
까사플레이트 만수점 추천입니다~
까사플레이트 만수점 운영시간
(가게에 가서 식사도 가능)
매일 11:00 ~ 23:00
+
구월동, 만수동 배달맛집 더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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